연인, 친구, 동료등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기분 상하거나 싸우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 편지나 이메일로 보냅니다. 여러분도 참고해서 보내 보세요!!
사과편지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못한 거 같아서 메일로 대신 사과 편지를 합니다. 감정을 묵혀두지 말고 빠르게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더 미안합니다.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한데, 그때 당시 멘탈도 많이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철이 들지 않아 과하게 선 넘는 말과 행동들도 했었지요..... 그때는 재미있을 줄 알았던 장난 같은 일들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장난이 아니면 심각해진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내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직장생활의 대부분을 남초 직장에만 다닌 이유도 있지만 애초에 성격상 사람들과의 관계가 쉽지 성격이었어요
그런 제게 스스럼없이 잘 대해 주었는데,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작은 갈등에도 기분이 더 상했는지도 모릅니다. 서로를 잘 알지도 못했고....지나고 나면 아무 일도 아니었을 일인데 말이죠. 그때 상한 감정으로 점점 대하는 게 어려워지고, 아직까지도 서먹서먹해 있네요.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면 내가 제일 힘들다는 걸 작년에 깨달았지만 오늘에서야 늦었지만 사과를 합니다.
예전같이 될 순 없지만, 어색해하거나 피하지 않는 평범한 직장 동료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이건 제가 보낼 사과 편지로 직장에서 친한 관계로 지내다 작은 일을 계기로 사이가 틀어졌었습니다. 계속 같은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소심한 성격에 사과도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 만하다. 시간만 흘러 더 어색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동기부여와 글을 쓰면서 자기 계발을 하며 지낸 결과, 제가 먼저 이렇게 사과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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