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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탈모라도 멋진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다. 각 탈모 유형별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과 해결 방법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M자 탈모 12년 차입니다!!
1. M자 탈모 헤어스타일
- 외국에서 M자 탈모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강력한 남성 호르몬의 상징이기도 해서 오히려 M자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머리숱도 적어 보이고 탈모의 한 종류로 인식되어 자신감을 깎아 먹는 주범이죠
- M자 탈모의 경우 오히려 숨기려 하면 더 어색해서, 짧게 자르거나 스타일링을 해서 커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저도 머리를 길러서 커버를 하려고 했지만, 바람 세게 불거나 땀이라도 흘리면 더 어색해집니다. 머리가 계속 신경 쓰여 외출도 쉽지 않아, 집돌이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 옆머리는 다운 펌으로 내려 주시고 한쪽 M자 부분은 나 두고 다른 부분을 강조하여, 그쪽으로 눈이 가게 만드는 방법(본인)도 있습니다.
- M자 탈모인들의 옆머리는 다른 머리와 다르게 아주 강력하게 뻗쳐 있습니다. 이 머리가 앞으로 와야 하는데...
- 옆머리는 다운 펌으로 잡아 주시고, 머리의 길이는 자연스럽게 전문가에게 맡깁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머리를 자르고 난 후 머리 손질입니다. 스타일해주시는 분에게 잘 배우셔서 연습을 많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동네 미용실 가지 말고 중심가 큰 미용실로 가세요!!
- M자를 짧은 헤어스타일로 머리 라인을 올려서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
- 탈모인 옆머리는 이상하게 강한 뻗침이 있습니다. 이 옆머리를 잘 눌러 주셔야 합니다.
2. 정수리 탈모, 중심부 원형 탈모
- 숨기려고 머리를 길러 덮어 씌우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 펌과 염색으로 머리 스타일을 해서 숱이 많아 보이게 만드는 방법
- 옆머리는 다운펌으로 내려주시고 윗머리는 펌을 해서 스타일링해줍니다.
- 탈모인데 무슨 펌에 염색이냐? 하실 수 있지만 전문가님들은 머리 손상이 가지 않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펌이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3. 머리 손질 시 탈모인들의 주의 사항
- 탈모가 일어나는 요인은 머리카락 굵기와 모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좌우됩니다. 염색이나 펌을 할 때는 모근쪽에 영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머리 스타일링을 할때 두피에 제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드라이할 때는 옆머리를 잘 눌러 주어야 합니다. 옆머리 관리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 자기 전에 꼭 씻고 잘 말려 주어야 합니다.
- 고단백 식단으로 머리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갈 수 있도록 합니다.
- 두피 마사지, 두피 운동을 꾸준히 해서 남은 머리는 더 이상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유전적 요인인 탈모는 약을 꾸준히 먹어야 관리 할수 있습니다
모든 탈모 직장인 분들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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