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정보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할 때 방화셔터를 만나면 비상구로 나가자!!

생활 밀착형 곰탱이 2022. 5.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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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여 방화 셔터가 내려오는데, 당황한 사람들은 막힌 줄 알고 되돌아가다 변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방화셔터가 내려와 길이 막혔다고 생각하지만, 비상구라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여기를 열고 대피를 하면 되는데 이걸 모르고, 막힌 줄 알고 되돌아가다 변을 당하곤 한다고 합니다. 저도 모르고 있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화염에 당황하여 식별능력과 판단력이 많이 흐려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방화셔터는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와 불길을 막기 위해 구역을 정하여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소방설비설치 기준에 따라 방화셔터는 출입구를 만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체형 방화셔터라고 사람이 강제로 밀고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초등학생이 방화셔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안타까운 일로 인해서 2020년부터 일체형은 설치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방화셔터 위에는 비상구라는 비상대피등이 있고, 비상구에는 야광이나 눈에 잘 보이는 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화재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피 할수 있도록 합니다!!

 

아래 사진은 소방 훈련 중 방화셔의 비상구를 열고 나간 모습.

 

방화셔텨-비상구를-열고-나가는-소방관들
방화셔터의 비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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