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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직러로서 이직을 가장 많이 하는 이유는 역시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이직을 많이 했습니다. 과거에 저는 고집도 세고 다른 사람 말도 잘 듣지 않으며, 남 탓도 많이 하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지난 과오를 되돌아보며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움이 되고자 작성했습니다.
많은 생각과 내용들이 있지만 잘 정리가 되지않아 생각나는 것만 정리하였습니다
1. 감정을 사무실에서 표출하지 마라
- 불퀘한 감정을 사무실에서 표출하게 되면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동요하게 되며 불편한 관계가 될 수 있다
- 기분 나쁘다고 키보드를 강하게 치고, 책을 던지는 사람을 본인이 옆에서 본다고 생각해 봐라. 동료들 기분도 안 좋아지며 사무실 분위기 또한 급격히 안 좋아진다
- 그렇게 화내고 분노를 표출하고 나면 본인에게도 심적 부담감이 생긴다.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며 내일 동료들에게 사과할 생각을 하면 잠이 오지 않을 것이다
- 화가 나거나 분노가 차오르면 사무실 밖으로 나가서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 만들어 두거나 산책을 해라
2. 상사나 선배와 잘 지내라
-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거나 하면 화를 내거나 언성이 높아져 싸울 수는 있지만, 빠르게 풀어야 한다.
-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지만, 발생하였다면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사과를 하며 풀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상사나 선배들은 손해 보는 게 없다. 본인이 제일 껄끄럽고, 심적부담이 많다.
-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은 말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지 않고 지내면 감정은 계속 묵혀지게 되고 점점 더 불편해지게 된다. 편지나 이메일을 써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 상사나 선배는 아랫사람이 불편해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미 다른 동료들과 잘지나고 있으며 손해보는 것은 결국은 내 자신이다.
- 상사나 성배와 잘 지면 일 배우는 것도 쉽고 재미있으며, 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간 간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회사 생활이 편하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려면 본인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한번 신뢰를 쌓아두면 그것은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
3. 남 탓하지 마라
- 문제의 핵심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사람은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 리더가 업무지시를 좀 자세히, 참고자료라도 주면 내가 편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 업무와 일은 실무자인 본인이 해야 할 일이다.
- 바라는 게 많으면 욕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는 만큼 심리적 고통이 발생한다.
- 남 탓하는 사람은 부정적이며, 험담도 많이 한다. 회사 내에서 사랑받을 수 없으며 점점 밀려나게 된다.
- 남 탓은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남을 깎아내려서 나와 같은 위치로 만들 생각하지 말고,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를 통해 올라갈 생각을 해라.
그리고 아래는 현장과 사무실 모든 곳에서 일해본 13년 차 프로이직러로서 느낀 점 들입니다.
-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사람과 하는 것이다.
- 인간관계가 떨어지면 업무능력도 떨어진다.
- 상사와 잘 지내면 모든 인간관계가 편하다.
- 회사에는 일을 하러 온 것이다. 일이 생기면 당연히 해야 한다.
- "이 회사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회사 가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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